장안동 양대창집 - 가격대비 너무 양이적은 오쥬리

이번에 포스팅할 가게는 장한평역 근처의 양대창집으로 유명한 [오쥬리] 입니다.

[오쥬리]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하세요.

 

 

5호선 장한평역 3번출구로 나가서 2112, 2233번을 타고 두정거장 가서 하차한 후 조금만 걸어가면 있습니다.

역에서 버스 안타고 걸어가시려면 대략 10~15분은 걸어가셔야 합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합니다.

저희는 대창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대창 1인분에 20,000원)

양대창 가격이 보통 18,000~20,000원정도는 하죠~^^;;

주문을 하면, 밑반찬을 가져다줍니다.

밑반찬은 대체적으로 매콤하며 질이 괜찮습니다~

 

 

 

 

 

 

저녁시간이라 배가고파서 밑반찬을 먹고있으니, 드디어 양대창이 나옵니다~

그런데........양이 대박 적습니다...-_-;;;

이게 양대창 2인분을 다 올린겁니다...;;;

1인분에 4조각씩인가봅니다...

 

 

일단 불판에 올려놓으니 잘 구워집니다.

어느정도 익어서 잘라놓으니 20조각이 채 안됩니다...ㅠㅠㅠㅠ

 

 

[오쥬리] 맛있다고 하는 말을 많이 들어서 한번 가봤는데, 정말 뜨악~~ 입니다.

2인분시켜서 한명이 10조각도 못먹었습니다...

 

 

 

[오쥬리] 사람들 말대로 맛은 있더군요...

근데 먹고 나오면서 뭔가 당한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뭐 돈 많으면 배부를때까지 추가시켜 먹겠지만, 배부를때까지 먹을라면 한명에 4-5인분은 먹어야 될것 같았습니다.

(대략 한명에 10만원정도.....ㅋㅋ)

[오쥬리]는 가격 비싸고, 맛은 좋고, 양은 뜨악~~입니다...

집에가는길에 근처 햄버거집에서 햄버거를 한개 반이나 먹고나서야 배가 불렀습니다...

다시는 안갈거야~ [오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