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아가용품

베베쿡 초기2 이유식 후기

베베쿡의 초기2 이유식의 한팩당 중량은 150g이에요.




초기2 이유식은 하루에 2번 50g씩 먹이면 됩니다.

 

 

 

 

 


초기2이유식 하루치를 시키면 150g짜리 2팩이 오게 됩니다.

이걸 50g씩 소분해서 먹이면 되니깐 하루치를 시키면 3일 먹일수 있게되는거죠.




 


 


그래서 이렇게 3일에 한번씩 주문을 했어요.

베베쿡은 이렇게 식단을 볼 수 있어서 출력해놓고 현관문에 붙여놓으면 편해요. ^^

 



 

 



처음 시킬땐 보냉가방을 받기위해서 3천원을 내고 구입해야되요. 슬퍼2

요즘엔 녹즙이나 두부를 시켜도 보냉가방은 공짜로 주던데... 

공짜인 보냉가방에 비해 퀄리티는 좋긴해요. 외출용으로 써도 문제 없을 듯


But. 신규로 이유식 시켜보려는 사람인 경우 조금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이긴 할듯 하네요.






첫주문시에 저렇게 문자가 온 후 그날 오전에 이유식 잘 받았는지 확인전화가 와요.

배달이유식이라서 그런지 세세하게 챙겨주는 부분은 좋아요.

물론, 이유식받기 전날엔 가방걸라고 문자 오는 센스까지 하트2

 



 


 





주문 둘째날은 이유식 용기를 선물로 줘요.

아직 써보진 않았는데 중탕,전자렌지,식기세척이 다 된다 써있네요.

크기는 딱 아기용. 생각보다 작아요.

 






 감자배추죽 / 야채한우죽 













4월 23일에 배송된 감자배추죽 / 야채한우죽이에요.

제가 만든 초기1 이유식보다 입자가 더 곱고 8배죽이라 물기는 더 없네요. 

아까 썼듯이 한팩에 150g이므로 50g씩 소분해서 글락스락에 담아놓았어요.

 



 


 




배달이유식의 강점은 냉장보관을 해서 먹일수 있다는 점 아닐까요.

찾아보다 보니, 냉동시켰다 녹여 먹이게 되면 아무래도 맛이 좀 차이가 난다는 글이 많았어요.

냉장된 이유식의 경우 중탕시키거나, 물을 한두수저넣어 랩씌우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되는데요.

전 귀차니즘이 심하므로 걍 전자렌지에 돌려요. ㅎㅎ







물한두수저를 넣게되면 점도는 저정도가 되요.


 





 한우미역죽 / 보리배죽 









이건 4월 27일에 배송된 한우미역죽 / 보리배죽이에요.

역시나 재료가 매우 곱게 갈려있네요.

 




 

 

 총평



베베쿡은 배송부분에서 충분히 편하고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식단변경 부분이 있어 갑자기 못 받는 경우나 친정에 가게되는경우,

다른날짜로 받는날을 변경하거나 받는 주소를 친정으로 옮길 수 있더라구요. 

이런 부분은 참 좋았어요.


초기1 이유식은 제가 만들어줬었는데 

그에 반해 베베쿡을 먹이니 아가가... 50ml도 금새 다 비울정도로 굉장히 맛있게 먹네요.

엄마가 만든게 맛이 없었나봐요. 안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