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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201308_Boracay

보라카이 여행 1일차 - 입국 및 환전

2013년 8월 23일자.


면세점 및 항공권 발부를 위해 오전7시 55분 비행이지만
최소 2시간전에는 도착해야 합니다.


5시 55분까지 도착하느라 힘들었네요

티켓팅하고 수하물 붙이는 데서 라이터 혹은 에어썬스프레이 가지고 오셔서
마이 당황하며 버리시는 분들 많았어요~~ 빼고 가져가세요

 

 

 

 

 

 

 

오전 7시 55분 인천공항에서 세부퍼시픽을 타고 출발합니다. 
내부사진이에요~~ 좁은걸로 무지 유명하죠
맨앞자리는 노약자 우선이고 영어를 잘하시면 비상구쪽으로 달라고 하면 잘 준다고하네요.
이도저도 못 하시겠다 싶으면 걍 통로쪽으로 달라 하세요
창가쪽에 앉으면... 정말 화장실 가기 힘들어요

 

 

 

 

 

성인남자가 앉으면 앞의자에 무릎이 딱 붙어버려요 ㅎㅎ

 

 

 

 

 

 

 

기내식, 담요 절대 공짜 아니에요. 다 유료입니다.
가격도 꽤 쐐요 ㅎㅎ
물은 면세점에서 가서 몰래 챙겨갔고 담요는 챙겨갔는데
온가족이 담요 안 챙겨와서 벌벌 떨면서 가는거보니 안타까웠어요.
걍 추운정도가 아니라 에어컨을 일부러 빵빵 틉니다.

 

 

 

 

 

 

4시간 반정도 가니 깔리보 공항에 도착했어요~
공항검열하는게 엄청 심하다던데 저흰 제일일찍 나와서 그런지 가방한번 열어보고
웃으며 보내주더라구요. 면세점 봉투는 꼭 제거하고 들어오세요.
피켓을 든 많은 픽업맨들을 볼수 있어요
저희는 자유여행패키지에 호텔까지가는게 포함되어 있어 벤에 탔어요.

 

 

 

 

 

 

공항옆 환전소에서 환전하는게 싸다 해서 굳이 해갔었는데,
디몰이랑 엄청 차이가 나지 않더라구요. 쓸만큼만 그때그때 환전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디몰에도 환전소는 많으니깐요 ~ ^^

 

 

 

 

 

승합차에 몸을 싣고 까띠끌란 항구로 가게되는데
1시간 반 넘게 좁은 승합차에 몸을 싣고 가려니 너무 힘드네요.

 

 

 

 

 

 

 

우기와 건기에 따라 항구가 달라진데요. 저흰 우기라 뒷바다
까띠끌란항구에요. 앞에도 대기팀이 많아서 몇분 기다리다 배에 탔네요.

 

 

 

 

 

 

캐리어 옮겨주는 맨들이 있는데 거리가 엄청 짧은데 옮겨주고
20페소나 받아요 ㅠㅠ 전 주기 싫어서 제가 들고갔어요

 

 

 

 

 

배가 양옆으로 기네요 . 구명조끼를 입히진 않아요.

 

 

 

 

 

 

 

이제 보라카이가 보이네요. 우기지만 바다가 아름다워요.

 

 

 

 

 

 

 

항구에서 30분이나 웅크린채 트라이시클을 타고 가면 드디어 리젠시비치에 도착합니다.

 

 

호텔도착한 이야기는 뒷편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