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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직구

요야 2016 구매후기~!!

타오바오(Taobao) 사이트에서 요야 2016 유모차를 주문한지 10일 정도만에 물건을 받았다~

(3/8일 타오바오 주문 -> 3/14일 몰테일 배대지도착 -> 3/17일 물품도착)

배대지는 몰테일 해상운송으로 신청하여 받았으며, 비용은 물건무게 7kg으로 $37를 결제하였다.

 

요야 2016 유모차를 구매하는데 든 총 비용은

1. 요야 2016 유모차 - 599위안 (약 114,261원)

2. 안전바 손잡이 가죽커버 - 35위안 (약 6,676원)

3. 위쪽 손잡이 가죽커버 - 29.3위안 (약 5,589원)

4. 소비세 - 19.9위안 (약 3,796원)

5. 몰테일 배송비 - 37달러 (약 45,363원)

총 175,685원이다~

 

17만원돈으로 이정도의 컴팩트한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게 괜찮은것 같다~

 

YOYA 2016년형 유모차가 도착했다~

박스 상태가 썩 좋진 않다~

해상운송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박스에 baby yoya라고 적혀있다.

 

측면에는 유모차의 무게와 크기, 제조년월일, 색상이 적혀있다. 우리는 보라색으로 구매하였다.

 

박스를 개봉해보니 부품들이 견고하게 들어차있다.

 

구성품은 유모차본체, 햇빛가림막, 바퀴 4개, 안전바, 레인커버, 설명서가 되시겠다.

안전바 손잡이 가죽 커버와 상단 손잡이 가죽 커버는 추가로 구매하였다.

 

정품 인증서와 설명서이다.

 

안전바 손잡이이다.

 

재질이 약간 싸구려 재질이다. 여기에 가죽 커버를 씌워 고급지게 바꿀것이다~

상단 손잡이도 같은 재질이라 가죽 커버를 씌울것이다~

 

모든 구성품을 조립한 모습이다~

안전바 손잡이와 상단 손잡이에 가죽 커버까지 씌웠다~

 

손잡이가 훨씬 고급지고 튼튼해 보인다~

 

안전바 손잡이때문에 아기를 태우기 힘들땐 손잡이 옆에 튀어나온 버튼을 살짝 누르면 안전바가 풀린다.

 

이너시트를 별도로 구매하여 주변 놀이터로 외출을 나갔다~

 

마니또 엘레강스 방풍커버를 별도로 구매하여 장착한 후 사진을 찍어보았다.

 

왠만한 바람에도 끄떡없을듯한 포스~!!!

 

답답해하는 아기들은 앞의 시력보호창 부분의 지퍼를 열어주면 OK~!!

 

요야 구매 전에는 잉글레시나 트립(절충형)을 사용하였는데, 접으면 다른 짐을 싣지 못했다.

하지만 요야는 접어서 차에 넣으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캐리어나 다른 짐을 싣기에 용이해 보인다.

이것이 요야를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이다~

 

유모차를 차에 싣고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유모차가 편안한지 잠도 잘잔다~

 

 

 

요야 2016 유모차는 유모차를 폈을때 전혀 휴대용 같지 않은 사이즈이며 프레임이 엄청 튼튼하다.

그리고 시트가 다른 유모차보다 높아 안정적인 느낌이다. (SUV같은 느낌)

또한 핸들링이 엄청 부드러워 한손으로도 운전이 가능할 정도이다.

이처럼 요야 2016 유모차는 유모차가 가져야할 필수적인 요소들은 다 가지고 있음에도 접이식이라 휴대가 매우 용이하다.

휴대용 유모차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요야 2016을 생각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